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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책 리뷰] 잘 될 수 밖에 없는 너에게(최서영) | 마음이 무너지는 날 읽어볼 책

by 마메르 2023.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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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될 수밖에 없는 너에게(10만부 기념 응원 에디션)
출간 4개월 만에 10만부 돌파 독자들의 열렬한 성원에 보답하는 응원 에디션 전격 출시! 50만 독자가 기다려온 최서영의 첫 번째 응원 에세이 《잘될 수밖에 없는 너에게》가 2022년 8월18일 출간된 지 145일 만에 판매부수 10만 부를 돌파했다. 저자가 전하는 따뜻한 응원과 확신을 담은 지지에 응답한 10만 독자 덕분에, 단숨에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많은 사랑을 받은 것이다. 넘쳐나는 자기계발서들 사이에서 수십만 독자들이 유독 최서영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이유는 뭘까? 그것은 단호하고도 다정한 공감과 따끔하지만 현실적인 조언이 적절히 어우러져 독자들이 필요했던 이야기를 정확히 해주기 때문이다. 저자는 무작정 열심히 살라거나 세상을 긍정적으로 보면 다 잘될 거라는 뜬구름이 아니라, 먼저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자기 자신을 탐구한 다음, 내 욕망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인간관계나 사회생활에서 힘들었던 지점들을 날카롭게 짚어보고, 인생을 어떤 방향으로 바꾸고 싶은지 구체적으로 그려내는 힘도 길러준다. 잘될 수밖에 없는 나에게 확신을 주는 《잘될 수밖에 없는 너에게》는, 한마디로 “나 자신과 내 인간관계, 내 미래까지 돌아보고 설계하게 만드는 책”이자 “삶의 철학을 세우게 해주는 책”이다. 인생을 적당히만 살고 싶지는 않은 이들에게, 이왕이면 스스로에게 최고만을 주고 싶은 이들에게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단단한 지지이자 지쳐 있던 나를 다시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최선을 다해 내 삶을 최고로 만들고 싶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인생 참고서. 대학에서 법을 공부하고 사회에 나와서는 아나운서로 일하다가 마침내 그 모든 것을 뒤로하고 새롭게 자기만의 길을 찾아낸 크리에이터 최서영. 여전히 자신의 삶을 일구고 가꾸며 열심히 사는 저자에게는 늘 이런 반응이 따른다. “덕분에 소심했던 제 인생이 달라졌어요.” “확신 없던 내 삶을 믿을 수 있게 되었어요.” “저에게 꼭 필요한 메시지였어요.” “아침부터 동기부여받고 갑니다!” 모두가 인생을 더 나은 쪽으로 ‘레벨 업(Level up)’시키고 싶어 하지만, 그 방법을 모르거나 동기부여를 받지 못해 제자리에만 머물러 있다. 그런 이들을 위해 저자는 《잘될 수밖에 없는 너에게》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자기 탐구 방법, 멍청해지지 않기 위한 루틴, 매력 관리법을 알려주고 인간관계를 유지하거나 손절할 때 필요한 기술, 회사원과 프리랜서를 모두 경험하며 느낀 일 잘하는 방법 등을 빠짐없이 공유한다. 또 책 말미에 멘탈이 흔들릴 때 필요한 인생 문장들을 부록으로 실어 필요할 때마다 찾아볼 수 있게 구성했다. 소중한 인생에 욕심과 확신을 만들고 싶다면, 더 이상 지금처럼 살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든다면, 이 책 《잘될 수밖에 없는 너에게》를 읽고 지금 이 순간을, 인생의 터닝 포인트로 만들기 바란다.
저자
최서영
출판
북로망스
출판일
2022.08.18



이 책을 읽다보면 나는 나를 잘 사랑하고 있는가를 되묻게 된다. 돌이켜보니 나는 열심히 나를 사랑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돼서 뿌듯해졌다. 나는 내가 좋아하는 게 뭔지, 어떨 때 기분이 좋아지는지, 울적해질땐 뭘 하는 게 좋은지를 알아가는데 꽤 많는 시간을 써왔다.

마음을 힘들게 하는 일들이 벌어지는 요즘 내가 살아온 시간에는 후회가 없음에 감사해지기도 한다. 참 열심히 살아왔다는 생각도 들고.

나를 보호할 수 있는 건 나뿐이라는 걸 기억하고 힘든 일이 생기면 잘 이겨내고 싶다. 인생은 굴곡이 있기 마련이니까, 그걸 이겨내는 것은 나에게 달려있다.

무너질때, 힘이 들때 이 글귀들을 다시 새겨보자.



 

- 책갈피 -
 
1장. 나한테 관심 있으세요?
‘내가 한 일에 책임감은 가지되, 피곤하고 불필요한 자기 검열은 하지 않기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것,
어제의 나보다 좀 더 나아지는 것
나를 보호할 수 있는 건 나 뿐이다.’

‘남의 평가에 덤덤해지려고 무던히 애쓰며 산다.
내가 컨트롤 할 수 없는 영역이라면
그냥 나의 길을 묵묵히 걷자고 생각해버리는 거다.’

‘글을 쓰자 / 인풋과 아웃풋의 균형 / 체력’

‘나에게 생긴 문제는 내 손으로 해결해야 했다.
누구도 나를 다르게 살도록 바꿔줄 수 없었다.’

‘진짜 나를 위한 투자는 나를 내가 좋아하는 환경에 두는 것,
내가 좋아하는 걸 마음껏 하게 해주는 것에서 시작한다.’
 
 

2장. 관계에서 착각하지 말아야 할 것들
‘나이가 들면 나만을 위한 취미나 스트레스 해소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도 그 때문이다.
혼자 있는 시간을 충분히 즐길 줄 아느냐 모르느냐의 문제가
삶의 질을 결정하는 요소가 된다.
혼자의 내공이 높은 사람이야말로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알고 있는 게 아닐까.’

‘너무 많은 에너지와 시간을 인간관계를 만드는 데
쏟느라 정작 자기 자신과 친구할 틈이 없었다면,
내가 행복을 바깥에서만 찾고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면,
내가 가진 모든 관계에서 한걸음 떨어져 바라보자.’

‘말을 조심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나를 지키기 위해서다.’
(굳이 나서서 말 많이 하지 않기)

‘나는 실제로 중요한 일을 시작할 때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고 시작하려 한다.
남이 해결해줄 수 없는 종류의 고민을 털어놓으며
남의 의견을 필요로 하는 이유는
아직 나의 생각이 무르익지 않아서가 아닐까.’

‘나는 나와 만나는 사람(연인)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았다.
나도 완벽할 수 없는데 상대에게 완벽하길 바랄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3장. 더 이상 이렇게 살 수는 없다
‘잘 살고 있는지를 고민하고 있다면,
당신은 이미 잘 살고 있는 것이다.’
(자신의 삶을 진지하게 대하고 존중하는 사람만이 끊임없이 삶에 대해 고민하는 법이니까.)


‘내 인생의 결정권을 남에게 줘버렸다는 사실이
참을 수 없었다.’


불행은 내가 끝내는 것이지 끝나길 기다리면 안 된다.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 불행에서 뛰쳐나와야 한다.
불행에서 스스로 걸어 나오는 것도,
행복을 유지하는 것도
모두 나의 의지라는 것을 이제는 안다.’


'불행은 사고다.
누구든, 언제든지, 이유 없이 불행한 일을 당할 수 있다.
불행을 만났을때 왜 하필, 나에게, 내가 무슨 잘못을
했길래 같은 생각은 하지 말자. 불행에서 잠식되지말고 그곳에서 최대한 빨리 빠져나오자.’
 
 

4장. 잘될 수 밖에 없으니까
‘해결을 미루는 것도, 자기 비하와 자기 연민에 빠지는 것도 습관이다. 정말 무언가를 해결할 마음이 있는 사람들은 불평불만만 내뱉고 있지 않는다.
상황이나 환경 핑계를 대지 않고 내가 원하는 바를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의 방법을 도모한다.’

‘내가 결정한 소소한 선택이 모여 나의 하루가 되고
삶이 된다. 그 결과는 모두 내 책임이다.
같은 환경에서도 좋은 반응을 의식적으로 선택하기를
연습해서 삶이 좋은 것으로 가득하도록 해야 한다.’

‘어려운 일을 겪고 그 일을 헤쳐 나가다 보면
멘탈이 강해질 수 밖에 없다.’

*멘탈이 강한 사람의 특징
- 남에게 별로 관심이 없다(본인의 삶에 집중)
- 실수에 과도하게 연연하지 않는다
- 미리 걱정하지 않는다
- 내 안에 부정적 감정이 쌓이지 않게 관리한다
- 유연한 사고(편견 없이 관계 맺고 정보 취하기)

*멘탈 강해지기
- 운동하기(Sound body, sound mind)
- 일 미루지 않기
- 두려움을 두려워하지 않기

‘언제 어떤 초콜릿을 먼저 꺼내 먹느냐의 차이일 뿤,
모든 인생에는 똑같이 희노애락이 담겨있다.
물론 언제든 안정이 혼돈이 될 수도 있고, 좋아하지 않는 맛의 초콜릿이 아직 상자에 남아 있을 수도 있지만,
그럴 수도 있다는 의연함다시 해낼 수 있다는 담대함을 가진다면 혼돈은 금방 지나갈 것이다.’

‘나 역시 변수를 만날 때마다 매번 다짐한다.
내가 처한 상황을 확대해석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직시해서 가장 좋은 해결 방안을 찾아내자고 말이다.’

‘쓸데 없는 것에는 돈을 쓰지 말고,
써야 할 곳에는 아낌없이 돈을 쓰고자 한다.
- 돈에 감정을 싣지 말자
- 가품을 구입하지 말자
- 상술에는 적당히 넘어갈 것
- 물건을 쟁여두지 말자
- 가성비의 굴레에서 벗어나자

‘사는게 금방이라. 하고 싶은 거 다 하매 살아. 다 해야 돼. 눈치 보매 살 필요 없다. 금방 할매된다. 금방이라.’
(할머니의 말씀)

*멋지게 나이드는 법
- 책 읽기(건강한 생각)
- 일기 쓰기(마음 디톡스, 기록)
- 공부하기
- 있는 그대로 몸 관찰하기(나 받아들이기)
- 내 색깔 찾기


#잘될수밖에없는너에게 #최서영 #에세이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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